2026.06.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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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뒤흔든 '차두리 매직', 5월 무패로 첫 감독상 품다!

고진아 기자

K리그2 화성FC의 차두리 감독이 2026년 5월, 치른 5경기를 무패(4승 1무)로 장식하며 압도적인 지도력을 인정받아 데뷔 후 처음으로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FC는 5월 한 달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0라운드 안산전 2-0 완승을 시작으로, 11라운드 수원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잠시 숨을 고른 뒤 무려 3연승을 질주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특히 리그 선두를 달리던 부산을 상대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두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K리그2 판도를 뒤흔들었다. 이어진 13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도 3-2 승리를, 14라운드 경남전에서는 2-0 완승을 거두며 5월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총 5경기에서 4승 1무라는 놀라운 성적표를 받아든 화성FC는 이 기간 동안 11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를 선보였다. '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무패 행진과 함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은 차두리 감독의 탁월한 전술적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팀을 하나로 묶어내는 그의 리더십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K2 뒤흔든 '차두리 매직', 5월 무패로 첫 감독상 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은 차두리 감독 개인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선수 시절 '차붐 2세'라는 별명으로 그라운드를 호령했던 그가 지도자로 변신 후 처음으로 K리그 공식 이달의 감독상을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이는 그의 지도자로서의 잠재력과 노력이 비로소 꽃을 피우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되며, 축구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차두리 감독의 첫 '이달의 감독상' 수상은 단순히 5월의 성과를 넘어, 그의 지도자 경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5월의 무패 행진을 발판 삼아 K리그2 화성FC가 올 시즌 리그 판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차두리 감독의 리더십이 팀을 어디까지 이끌고 갈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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