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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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의 심장' 저지, 갈비뼈 골절 충격! AL 홈런왕 판도 대격변 예고!

김미나 기자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상징이자 리그 최고 거포인 애런 저지가 오른쪽 제1 늑골 피로 골절 진단을 받고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이로써 양키스는 물론 아메리칸리그(AL) 홈런왕 경쟁 구도에도 거대한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2026년 06월 05일(한국시간) 전해진 이 소식은 MLB 전체를 경악에 빠뜨렸다. '양키스의 주포' 저지의 부상은 그의 복귀 시점까지 불확실한 장기 이탈을 의미하며, 양키스의 올 시즌 운영에 치명적인 비상이 걸렸음이 분명하다.

애런 저지는 지난 몇 주간 갈비뼈 부위에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초기에는 단순 타박상으로 여겨졌지만,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제1 늑골 피로 골절'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이 내려졌다. 당분간 모든 활동을 제한하고 휴식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양키스 구단에 따르면 저지는 최소 4~6주 후 정밀 검진을 통해 복귀 시점을 재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시점은 여전히 미지수다. 그의 거대한 존재감을 고려할 때, 이 공백은 양키스에게 막대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의 심장' 저지, 갈비뼈 골절 충격! AL 홈런왕 판도 대격변 예고!
[사진=연합뉴스]

애런 저지는 이미 2017년, 2022년, 2024년에 세 차례나 AL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쥔 명실상부한 리그 최고의 거포다. 부상 전까지도 올해 홈런 17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 4위에 올라 여전히 강력한 홈런왕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그의 부상 징후는 이미 수치로 나타나고 있었다. 지난달 12일 이후 저지는 홈런 1개, 타점 8개, 타율 0.206이라는 급격한 성적 하락세를 보였다. 불편함 속에서도 경기에 나섰던 그의 투혼은 박수를 받아 마땅하지만, 결국 몸이 보내는 경고를 외면할 수는 없었다.

저지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AL 홈런 레이스 판도는 완전히 뒤바뀌었다. 현재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르단 알바레스가 21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20개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 두 선수가 저지의 공백을 틈타 새로운 홈런왕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저지의 복귀 시점이 올해 안으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양키스는 그의 거대한 빈자리를 메우는 동시에 AL 홈런왕 경쟁은 새로운 스타들이 이끄는 국면을 맞게 됐다. 팬들은 저지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동시에 새로운 홈런왕의 탄생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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