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룸메이트'가 새 시즌으로 넘어가지 못 하고 결국 폐지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룸메이트'가 시즌3로 새 전환을 꿈꾸는 듯 했으나 폐지라는 막다른 길에 몰렸다"고 밝혔다.
이어 "14일이 시즌2 종료다. 시즌 1·2 참가자들을 모아놓고 '굿바이 파티'를 기획했으나 무산됐다"며 "아무래도 많은 스타가 1년간 거쳐간 집이기에 마지막으로 추억을 나누려는 듯하다"고 말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룸메이트'는 집부터 멤버·포맷까지 싹 뜯어 고치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낮은 시청률과 정체성의 불분명해진 기획의도 등이 걸림돌로 작용했고 '폐지'라는 보릿고개를 넘지 못 했다.
'룸메이트'는 지난해 5월 'K팝스타3' 후속으로 첫 전파를 탔다. 신성우·이소라·홍수현·이동욱·박민우·서강준·조세호·송가연·2NE1 박봄·애프터스쿨 나나·엑소 찬열 등이 출연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수요일 심야 시간대로 이동하며 시즌2로 재정비했다. 신성우·이소라·홍수현·박봄·찬열·송가연이 하차하고 배종옥·이국주·오타니 료헤이·카라 허영지·god 박준형·갓세븐 잭슨·소녀시대 써니가 합류했다.
시즌1까지는 나쁘지 않은 반응이었지만 시간대를 옮기며 손님만 잔뜩 불러놓는 '게스트하우스'라는 비난만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