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하청옥 극본, 김근홍 박상훈 연출) 측은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는 드라마의 주된 배경이 되는 강회장(이순재)의 가족들과 복례(김지영)의 가족들이 담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 사이에 복례의 며느리인 덕인(김정은)과 강회장의 셋째 아들인 진우(송창의)가 벤치에 앉아 밝은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덕인과 진우 두 사람 모두 가족을 잃은 상처를 갖고 있지만, 드라마가 무겁지 않게 밝은 모습으로 진행될 만큼 포스터 역시 화사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또 다른 포스터는 김정은과 송창의가 서로를 설레는 듯 마주보고 있는 장면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수줍은 듯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은 직접적인 행동 없이 두 사람의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애틋함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두 배우의 ‘내공’이 없으면 불가능했던 장면인 만큼, 연기력 구멍 없는 배우들이 포진한 ‘여자를 울려’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 포스터는 이미 선 공개된 바 있는 사진으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느낌이 마치 멜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아련한 느낌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