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 개그 퍼포먼스 그룹인 옹알스가 지난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축제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옹알스는 지난달 30일 런던 남부 킹스턴 시에서 현지인 주최로 개막한 10일간의 한국문화예술축제 '킹스턴, 한국을 환영하다'(Kingston Welcomes Korea)에서 주말인 1~2일 2회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옹알스는 극장뿐아니라, 길거리 홍보를 통해 관객을 직접 찾아나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옹알스의 조준우 대표는 "그 동안 세계 주요 축제 무대를 다니다 이번에 영국 로컬 축제에 참가한 것은 큰 무대뿐 아니라 각 나라와 도시 구석구석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킹스턴시에는 주민의 10%인 약 2만여 명의 한인이 살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전통 무용과 음악, 코미디와 현대 미술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전시, 환경 관련 심포지엄이 펼쳐지고 있다고 옹알스는 전했다.
옹알스는 지난해 제28회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공연했고 '디렉터스 초이스'상을 받았다.
또 2010년과 2011년에는 세계 최대 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별 5개)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