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힙합신의 거장 닥터 드레(Dr.Dre)가 16년 만에 발표한 앨범 '컴턴'(Compton)이 국내 발매된다고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이 21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다음 달 10일 국내 개봉하는 힙합 그룹 'N.W.A'의 전기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Straight Outta Compton)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컴턴'은 총과 범죄가 난무하는 도시 컴턴을 배경으로 인종주의와 차별, 가난 등의 부조리를 닥터 드레 특유의 랩으로 풀어냈다고 유니버설뮤직 측은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일명 '닥터 드레 군단'으로 알려진 스눕 독, 에미넴. 켄드릭 라마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영국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유니버설뮤직은 "'N.W.A'시절의 닥터 드레와 지금의 닥터 드레가 거울을 통해 마주 보듯 수십 년의 힙합 역사를 숨가쁘게 그려낸다"며 "닥터 드레는 앨범 수익을 컴턴 아트 센터 건립에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