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시청률 고공행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는 것도 모자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서 조사하는 프로그램몰입도(PEI)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영 초반 시청률이 5%에 불과했던 '그녀는 예뻤다'는 배우들의 좋은 연기와 코믹하고 흡입력 있는 대본에 힘입어 최근 시청률이 20%대에 육박했다.
시청률뿐 아니라 드라마의 화제성과 몰입도 면에서도 다른 프로그램을 압도하고 있다.
2주 전 프로야구 중계에 의한 결방은 시청자의 관심을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
드라마가 결방을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인터넷은 설왕설래했고, 결국 결방이 확정되고 나서는 아쉬움이 담긴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그녀는 예뻤다'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 화제성을 보여주는 뉴스 구독 지수, 관심·관여도를 보여주는 직접 검색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주 코바코의 프로그램몰입도(PEI) 1위까지 거머쥐었다.
코바코 주관으로 조사하는 프로그램몰입도는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 정도를 측정하는 설문을 통해 TV 프로그램의 가치와 영향력을 판단하는 지표다.
코바코는 "예능 대세 속에서 올해 2분기 이후 드라마 장르로는 최초로 1위에 오른 것이어서 이례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최시원이 부른 OST가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박서준의 팬 미팅 표가 예매 오픈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는 출연 배우들의 주가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