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최고 인기 예능프로그램 'X맨'이 '런닝맨'에 의해 소환됐다.
지난 20일 방송한 '런닝맨-X맨 특집'은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콘텐츠파워지수(CPI)의 12월 셋째 주(12월14일~12월20일) 순위에서 전주 대비 3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 CPI 지수는 250.6.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전국 시청률은 6.9%. 10% 중반대인 다른 주말 예능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CPI에선 뉴스구독자수 4위, 직접 검색자수 2위, 버즈량 3위 등 모든 부문에서 고루 높은 화제성을 증명했다.
'런닝맨-X맨특집'은 '댄스신고식' '당연하지' '커플장사 만만세' 같은 당시 인기 코너는 물론이고 원년멤버인 이종수, 앤디, 채연, 이지현, 스테파니, 김정남까지 불러냈다.
여기에 지금까지 'X맨'이 있었다면 출연했을 법한 2015년의 '핫스타' 아이콘의 바비와 비아이, AOA의 설현과 김지민도 합세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팀에게 몰래 훼방을 놓는 X맨 찾기에 '런닝맨'의 트레이드마크인 이름표 떼기를 결합해 박진감을 높였다.
전국유도대회 출전기를 방송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전주보다 23계단 뛰어오르며 16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고 올 하반기를 강타한 유행어 '~전해라'의 주인공 가수 이애란이 출연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도 12계단 상승한 21위에 자리했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는 CPI 지수 299.6로 5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뉴스구독자 수, 직접검색자 수, 버즈량 모두 1위를 휩쓸어 화제성, 관심도, 몰입도 등 모든 부분에서 다른 프로그램들을 압도했다.
MBC TV '무한도전'은 272.9로 2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