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를 팝의 세계를 풍미했던 미국의 '살아있는 팝의 전설' 프린스가 50대의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떴나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클 잭슨과 휘트니 휴스턴에 이어 또 한 명의 대형 팝 스타이자,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의 대한 사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8년, 20살의 나이에 혜성같이 나타나 지금까지도 수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프린스는 157cm의 작은 체구지만 7번의 그래미상과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 기록을 갖고 있는 음악의 거인이었다.
육십이 다 된 나이에도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멈추지 않아 '살아있는 팝의 전설'이라 불렸지만, 현지 시각 21일 아침, 미네소타 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갑작스러운 죽음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 16일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마치고 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몸에 이상이 생겨 일리노이 공항에 비상착륙한 뒤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은 있다.
프린스의 대변인은 그가 최근 감기를 앓았다는 말을 했을 뿐 사인과 관련한 어떤 정보도 밝히지 않았다.
3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연주자와 작곡가로도 활동해, 가장 창의적인 뮤지션의 한 명으로 평가받았던 프린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팬들에게 큰 충격과 아쉬움을 남겼지만, 사인을 둘러싼 의문도 함께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