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삼성, 빅리거 출신 라이블리 영입…연봉 등 총 32만5천 달러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영입한 벤 라이블리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영입한 벤 라이블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27)와 계약했다.

삼성은 지난 8일 "덱 맥과이어와 결별하고 라이블리와 계약했다. 연봉과 이적료를 합해 32만5천달러에 라이블리 영입을 마쳤다"고 밝혔다.

라이블리는 국내로 들어와서 병원 두 곳에서 메디컬 테스트도 했다.

삼성은 "우완 투수 라이블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이며 키 193㎝, 몸무게 86㎏의 체격을 갖췄다"며 "포심 패스트볼 최고 시속 150㎞, 평균 시속 145∼147㎞를 던지는 정통파 선발 유형이다. 커브와 슬라이더의 각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도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라이블리는 2013년 신시내티 레즈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에서 메이저리그 3시즌 동안 총 26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해 120이닝을 던지며 4승 10패 평균자책점 4.80을 올렸다. 9이닝당 볼넷은 2.9개였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46경기 55승 32패 평균자책점 3.15를 올렸다.

올해는 빅리그에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한 차례 구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성적은 24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4.48이다.

라이블리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뛸 기회를 얻어 무척 기쁘다. 삼성이 최대한 많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2019년 외국인 교체 카드 두 장을 모두 소진했다.

투수 저스틴 헤일리(28)를 방출하고 타자 맥 윌리엄슨(29)을 영입한 삼성은 2군에 머문 맥과이어와도 작별했다.

맥과이어는 노히트 노런(4월 21일 한화 이글스전)을 한 차례 달성했지만, 4승 8패 평균자책점 5.05로 부진했다. 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허벅지 통증을 느낀 맥과이어는 2일 2군으로 내려갔고, 결국 삼성은 외국인 투수 교체를 택했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그라운드를 수놓는 뜨거운 승부욕, 클래식 라이벌전부터 미래 스타의 탄생까지

전국을 달구는 야구의 함성과 코트 위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져 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한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KBO 리그의 혈투부터 세계를 향해 서브를 날리는...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축구장 위를 수놓던 마법 같은 발재간이 이제는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주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억만장자 반열에...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가 우크라이나 테니스 요정 마르타 코스튜크의 뜨거운 투혼으로 물들었다. 고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속에서도 코트를 지켜낸 그녀의 강인한 정...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7년 만에 부활한 '여자바둑 삼국지'의 주인공은 역시 '절대 강자' 최정 9단이었다. 한·중·일 정예 기사들이 격돌한 천태산배 무대에서 최정은 중국의 랭킹 1, 2위를 연달아 제압...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

삼성, 빅리거 출신 라이블리 영입…연봉 등 총 32만5천 달러 : 스포츠 : KPOPST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