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가 최근 논란이 된 개그우먼 박나래의 각종 의혹과 관련하여 단호한 대처를 예고하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상벌위는 이번 사태를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선량한 풍속과 질서를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로 규정하며,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특수상해, 의료법 및 대중문화산업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박나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에서 불법으로 법인을 운영했다는 의혹과 함께, 매니저들을 프리랜서 형태로 계약하며 4대 보험 가입 의무를 회피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전 매니저들이 주장한 술자리 강요, 가사 도우미 활용, 폭언 및 술잔 투척으로 인한 상해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상벌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고질적 악습"이라며 명확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이외에도 상벌위는 ▲비의료인에 의한 불법 의료시술 및 향정신성 약물 처방 의혹 ▲매니저 업무 진행비 미지급 갈취 의혹 ▲전 남자친구를 허위 직원으로 등록해 회삿돈을 유용한 횡령 의혹 등을 조목조목 짚으며 관계 수사기관의 엄중한 조사를 강력히 건의했다.
상벌위 측은 "공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자숙 행동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 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한다"며, 이번 사건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협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매협 상벌위는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분쟁 조정과 업계 자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