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성규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아시아 투어 '2026 김성규 라이브 [LV4: 립 투 벡터]'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김성규의 막강한 저력을 입증했다.
'LV'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 김성규는 최근 발매한 미니 6집 '오프 더 맵(OFF THE MAP)'의 선공개 곡 '오버 잇(Over It)'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그는 "공연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저의 세계를 완성하고 증명해 나가는 순간을 만들고 싶다"며 아시아 투어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60초', '너여야만 해', '컨트롤' 등 대표곡들을 열창하며 객석의 뜨거운 떼창과 환호를 끌어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성규의 음악적 성장이 돋보였다. 그는 '그림' 무대에서 빈 의자와 대화하듯 노래하는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으며, 총 10곡의 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보컬리스트를 넘어선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마이크를 건네는 등 특별한 교감의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김성규는 "꿈만 같았던 3일이었다. 팬분들의 눈빛을 보니 모든 걱정이 확신으로 바뀌었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서울 공연을 마친 김성규는 오는 4월 11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홍콩, 타이베이, 호치민, 가오슝, 마닐라 등 아시아 7개 도시를 순회하며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빌리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