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한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MA는 다음 달 25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최상위 부문 후보로 선정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AMA 홈페이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 발표한 신곡 '스윔'(SWIM)은 '송 오브 더 서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경쟁자들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 BTS '올해의 아티스트' 등 주요 부문 후보
방탄소년단 외에도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와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후보로 각각 선정되었으며, 히트곡 '날리'(Gnarly)는 '베스트 뮤직 비디오' 부문에 지명되어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캣츠아이가 AMA에서 가장 많은 후보 지명을 받은 기록이다. 또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운드트랙인 '골든'(Golden) 역시 '베스트 사운드트랙'과 '베스트 팝 송' 두 부문에 후보로 포함되어 K팝 관련 콘텐츠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3개 부문 최다 후보
올해 AMA의 K팝 부문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에이티즈,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보에 올라 K팝 보이그룹 간의 자존심 싸움이 예상된다.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에스파, 블랙핑크, 아일릿, 르세라핌, 트와이스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걸그룹들이 경합을 벌인다. 이와 더불어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호주의 테임 임팔라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 버전도 '송 오브 더 서머' 후보에 오르며 K팝 아티스트 및 관련 콘텐츠의 광범위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