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2028년 LA 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남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감독과 코치 1명을 한 팀으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7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는다. 이는 협회의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 공개 채용의 두 번째 사례다.
대한축구협회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까지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끌 감독과 코치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결정은 대한축구협회의 대표팀 운영 체제 개편의 일환으로, 종전의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겸해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림픽 대표팀을 조기에 분리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는 협회의 두 번째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 공개 채용으로, 과거 U-20 대표팀 감독 공개 채용에 이은 후속 조치다.
▲ 올림픽 대표팀 운영 체제 개편
이번 올림픽 대표팀 지도자 공모는 감독과 코치 1명이 한 팀을 이루는 '원팀(One Team)' 형태로 지원받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방식은 팀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도 철학의 일관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접수는 4월 15일부터 시작하여 4월 27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제출된 지원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하며, 이후 지도 철학과 자질 검증을 위한 심층 인터뷰 등 다각적인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 감독-코치 '원팀'으로 지도자 공모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2월 회의를 통해 대표팀 운영 체제 개편을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위원회는 올림픽 대표팀을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다가올 올림픽에서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을 내렸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2028 LA 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을 공개 채용 방식으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 지원 자격, 제출 서류 등 구체적인 내용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www.kfa.or.kr)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5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새로운 지도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최종 합격자 5월 초 발표
과거 이민성 감독이 이끌었던 U-23 대표팀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병행하며 대표팀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올림픽이라는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팀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전문성과 혁신성을 갖춘 지도자를 발굴하여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젊은 선수들에게 최적의 지도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대한축구협회의 의지를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