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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성빈, 허벅지 통증으로 2~3경기 결장…손호영, 중견수 자리 맡는다

서은수 기자
롯데 황성빈, 허벅지 통증으로 2~3경기 결장…손호영, 중견수 자리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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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중견수 황성빈이 허벅지 불편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의 빈자리는 손호영이 메우며, 팀은 외야수 신윤후를 등록했다. 황성빈은 올 시즌 1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타율 0.341의 좋은 타격감을 보여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중견수 황성빈이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 사전 브리핑에서 "황성빈이 허벅지 불편함을 호소해 2∼3경기 정도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는 황성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신윤후를 등록하는 선수단 조정에 나섰다.

▲ 황성빈, 2026시즌 14경기 4할 육박 타율 기록

황성빈은 올 시즌 롯데가 치른 1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현재까지 타율 0.341(44타수 15안타)를 기록하며 2타점, 6득점, 4도루를 올리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전날 LG전에서는 4타수 2안타로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였으며,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는 홍창기의 짧은 안타성 타구를 앞으로 달려 나와 곧바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치기도 했다. 김 감독은 황성빈의 부상이 수비 동작 중 발생한 것이 아니라, 견제로부터 귀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손호영, 공격력 기대감 속 중견수 임무 수행

황성빈의 공백은 중견수 포지션을 맡게 될 손호영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호영은 롯데에서 장타 생산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개막 2연전에서 홈런 2개를 때려내며 초반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으나 이후 다소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26(31타수 7안타)에 2홈런, 3타점이다. 김 감독은 손호영과 장두성 등 중견수 자원들 가운데 공격력을 고려하여 손호영을 선발 출전시킨 배경을 설명하며, "공격에서 해줘야 할 선수"라고 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호영은 황성빈의 부상으로 인해 팀 공격력 강화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황성빈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팀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선수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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