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한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이 MBC드라마넷을 통해 TV 안방극장을 찾는다. 또한, SBS는 안동시 및 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안동댐 일대에서 '2026 SBS 런 앤뮤직 페스티벌 인 안동'을 개최하며, EBS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강릉의 매력을 담은 관광 캐릭터 개발에 나선다.
MBC드라마넷이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 배우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참여한 인기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의 TV 특별 편성을 확정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제작사 테오(TEO)의 유튜브 채널에서 먼저 공개된 후, 오후 8시 MBC드라마넷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살롱드립'은 김태호 PD 사단의 테오에서 제작하고 코미디언 장도연이 진행을 맡는 토크쇼 형식의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미 상당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TV 편성은 기존 유튜브 시청자뿐만 아니라 더 넓은 시청자층에게 콘텐츠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유튜브 인기 토크쇼 TV 편성
SBS는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2026 SBS 런 앤뮤직 페스티벌 인 안동'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동댐 준공 50주년을 기념하며, 안동댐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K팝 콘텐츠를 융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11월 7일 개최될 이 행사는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넘어, '스타 런·스타 워크'를 통해 유명인과 함께 안동댐 수변을 달리고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안동 시민운동장에서는 대규모 K팝 콘서트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로컬 마켓이 함께 열리는 복합 문화 축제로 기획되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안동댐 복합 문화 행사 개최
EBS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강릉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관광 캐릭터 개발에 착수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펭수, 번개맨 등 성공적인 캐릭터 제작 경험을 가진 EBS의 역량과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지역 특색을 결합하여 '더 웨이브 오브 아리랑'(The Wave of Arirang)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담은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유열 EBS 사장은 EBS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공영방송으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강릉의 이야기를 국민과 세계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또한 강릉만의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가 세계 시장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강릉 관광 매력 담은 캐릭터 개발
이처럼 방송사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콘텐츠와 지역의 결합을 시도하며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살롱드립'의 TV 편성은 유튜브 콘텐츠의 파급력을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로, '2026 SBS 런 앤뮤직 페스티벌 인 안동'은 문화와 관광, 지역 활성화를 결합한 복합 이벤트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EBS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캐릭터 개발 협력은 지역 관광의 홍보 및 브랜딩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다각적인 협력 사례들은 앞으로 미디어 콘텐츠와 지역 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