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는 염주체육공원에 총 사업비 5억7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319.24㎡ 규모의 염주씨름장 신축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시설 확충은 기존 간이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 씨름 선수 육성과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체육회가 염주체육공원에 총 5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319.24㎡ 규모의 신축 '염주씨름장'을 완공하고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설 확충은 그동안 지역 씨름계에서 제기되어 온 훈련 시설 부족 및 열악한 환경 개선에 대한 오랜 숙원을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장식에는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회장, 지역 씨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시설 개장을 축하하며 지역 씨름 발전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 전용 훈련 시설 구축 배경
기존 염주씨름장은 간이 시설로 운영되어 왔으며, 선수들의 훈련 효율성과 안전성 확보에 많은 제약이 따랐다. 날씨 변화에 취약하고 훈련 공간이 협소하여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은 지역 씨름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에 걸림돌로 작용했으며,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기 어려운 구조를 야기했다. 이에 광주시체육회는 지역 씨름계의 지속적인 요구와 필요성을 반영하여 전용 훈련 시설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총 5억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상 1층, 연면적 319.24㎡ 규모의 현대적인 씨름 전용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신식 바닥재와 충분한 훈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 지역 씨름 발전 기대 효과
새롭게 개장한 염주씨름장은 지역 씨름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전지훈련 유치에도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시설은 우수한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광주시를 명실상부한 씨름 강구로 발돋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쾌적하고 전문적인 훈련 환경은 전국 각지의 씨름 팀들이 전지훈련지로 광주를 선택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간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씨름 종목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에게 씨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하며, 이번 염주씨름장 개장이 한국 씨름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 향후 발전 과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씨름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염주씨름장의 개장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 확보를 넘어, 광주시 씨름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다. 앞으로는 체계적인 선수 발굴 및 육성 시스템 강화, 전문 지도자 확보 및 역량 강화, 그리고 전국 단위 규모의 씨름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염주씨름장이 단순한 훈련장을 넘어 한국 씨름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씨름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과의 연계 강화도 중요한 과제로 남는다. 이를 통해 염주씨름장이 지역 스포츠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더욱 기여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