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3-5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 투수 장찬희는 2승을 수확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13-5 압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삼성은 2연승을 기록했으며, 한화는 2연패에 빠졌다.
▲ 삼성 타선 폭발, 5회 대거 4득점
삼성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1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고, 후속 타자들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먼저 뽑아냈다. 3회초에도 2점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특히 5회초, 삼성은 4점을 쓸어 담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동찬은 이날 경기에서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 한화, 허인서 홈런에도 추격 실패
반면 한화 이글스는 2회말 3점을 뽑아내며 추격을 시도했으나, 삼성의 막강한 타선에 눌려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6회초 허인서가 시즌 2호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3-8까지 점수 차를 좁혔으나, 삼성은 곧바로 6회초 4점을 다시 추가하며 12-3으로 달아났다. 8회초에도 1점을 보태 13-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화는 8회말 2점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3-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의 승리투수는 삼성의 장찬희가 기록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반면 패전투수는 한화의 에르난데스로 시즌 1승 2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양 팀의 다음 경기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