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가 염주체육공원에 총 사업비 5억7천만원을 투입해 현대적인 염주씨름장을 완공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설 확충은 지역 씨름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전지훈련 유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체육회가 지역 씨름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용 훈련 시설, 염주씨름장을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훈련 여건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5일 염주체육공원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회장 등 씨름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간이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노후 시설 개선과 선수 훈련 환경 혁신
새롭게 문을 연 염주씨름장은 총 5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319.24㎡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전의 간이 시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현대화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지역 씨름 선수들이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선수들의 안전 확보와 경기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 지역 씨름 발전 및 전지훈련 유치 기대 효과
이번 염주씨름장 개장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광주 지역 씨름계의 전반적인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계적인 훈련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선수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전국 단위의 전지훈련 팀 유치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 씨름 협회 감사패 수여와 향후 비전 제시
개장식에서는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회장이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에게 씨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감사패를 수여하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전갑수 회장은 "염주씨름장 개장이 씨름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향후 광주시체육회가 씨름 종목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양성에 더욱 힘쓸 것임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