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6 (화)
스포츠
HOT TOPICS#yna_sports#KStars

광주 염주씨름장, 5.7억 투입 새 훈련 시설 개장…선수 육성 및 전지훈련 유치 기대

한유진 기자
광주 염주씨름장, 5.7억 투입 새 훈련 시설 개장…선수 육성 및 전지훈련 유치 기대
©KStars-yna

 

광주시체육회는 염주체육공원에 총 사업비 5억7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319.24㎡ 규모의 염주씨름장을 개장했다. 이 시설은 기존 간이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씨름 선수 육성 및 전지훈련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씨름협회는 씨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시체육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시체육회가 염주체육공원 내에 새로운 전용 훈련 시설인 염주씨름장을 개장하며 지역 씨름계의 훈련 여건 개선에 나섰다. 지난 15일 개최된 개장식에는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염주씨름장 개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해왔던 지역 씨름 선수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한국 씨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광주시체육회의 노력의 결실이다.

▲ 기존 훈련 시설의 열악한 환경 개선

염주씨름장 건립은 기존 간이 훈련장의 노후화 및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훈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실제 현장에서 훈련해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좁고 부족한 시설로 인해 훈련 효율성이 떨어지고 부상 위험 또한 상존한다고 지적해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광주시체육회는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내 전용 훈련 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염주씨름장이라는 명칭은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한 염주체육공원 내에 위치함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 염주씨름장, 5.7억 투입 현대적 훈련 공간 구축

총 5억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염주씨름장은 지상 1층, 연면적 319.24㎡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는 이전의 간이 시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씨름 경기 규격에 맞는 매트 설치와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한 시설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쾌적한 훈련 환경을 위한 환기 시스템 및 기타 부대시설도 갖추었다. 이러한 시설 확충은 단순히 공간의 크기를 넓히는 것을 넘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건강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 환경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

▲ 선수 육성 및 전지훈련 유치 기대 효과

이번 염주씨름장 개장을 통해 광주시는 지역 씨름 선수들의 체계적인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위의 전지훈련 팀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질 좋은 훈련 시설은 타 지역 선수단에게 매력적인 훈련 장소로 인식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회장은 개장식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에게 씨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염주씨름장의 건립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전갑수 회장은 "씨름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씨름이라는 전통 스포츠의 명맥을 잇고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그라운드를 수놓는 뜨거운 승부욕, 클래식 라이벌전부터 미래 스타의 탄생까지

전국을 달구는 야구의 함성과 코트 위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져 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한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KBO 리그의 혈투부터 세계를 향해 서브를 날리는...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축구장 위를 수놓던 마법 같은 발재간이 이제는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주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억만장자 반열에...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가 우크라이나 테니스 요정 마르타 코스튜크의 뜨거운 투혼으로 물들었다. 고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속에서도 코트를 지켜낸 그녀의 강인한 정...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7년 만에 부활한 '여자바둑 삼국지'의 주인공은 역시 '절대 강자' 최정 9단이었다. 한·중·일 정예 기사들이 격돌한 천태산배 무대에서 최정은 중국의 랭킹 1, 2위를 연달아 제압...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