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가 강원도 횡성에서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일반부 결승에서 경남체육회를 꺾고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실전 감각 점검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국제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소프트볼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2026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인천체육회는 치열한 접전 끝에 경남체육회를 제압하며 시즌 개막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인천체육회는 올해 첫 공식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 인천체육회, 소프트볼 시즌 개막전 정상
이번 대회는 일반부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경기가 함께 진행되었다. 대학부에서는 상지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8세 이하부에서는 서울 신정고가, 15세 이하부에서는 구암중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있었다. 일반부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는 인천체육회의 장세진 선수에게 돌아갔다. 대학부에서는 상지대의 임금희 선수가 MVP와 우수투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고, 18세 이하부에서는 서울 신정고의 유수아 선수가 MVP와 우수투수상을 휩쓸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러한 개인상 수상은 선수 개개인의 탁월한 성과를 조명하는 동시에, 각 팀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었다.
▲ 대회 결과 및 개인상 현황
이번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는 단순히 국내 대회 우승자를 가리는 것을 넘어, 올해 예정된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전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로 활용되었다. 선수들은 이 대회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자신들의 기량을 국제 무대에서 펼치기 위한 준비를 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양해영 회장은 "국내 소프트볼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향후 국내 소프트볼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러한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는 한국 소프트볼의 미래를 밝게 하는 중요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 국가대표 전력 점검 및 미래 지원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인천체육회의 우승은 한국 소프트볼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이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훈련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는 다가올 국제 대회에서의 대한민국 소프트볼의 선전을 기대하게 한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협회의 지원이 조화를 이루며 한국 소프트볼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