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관객 참여형 몰입형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롯데컬처웍스의 공연 브랜드 '인사이드 더 플레이'는 '군체'를 모티브로 오는 5월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제작사와의 협력도 추진 중이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극장 공간을 활용한 몰입형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성공을 거둔 '샤롯데 더 플레이'를 리브랜딩한 '인사이드 더 플레이' 브랜드를 통해 '군체'를 모티브로 한 관객 참여형 공연을 5월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중국 제작사와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 또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군체' 모티브 몰입형 공연 5월 공개
'인사이드 더 플레이'는 기존 '샤롯데 더 플레이'의 성공 경험을 계승한다. 지난해 '샤롯데 더 플레이'는 롯데시네마 신도림 극장 전체를 무대로 삼아 관객들이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를 따라 이동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 회차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관객 참여형 몰입 공연 형식은 공포·스릴러 장르인 '군체'의 이야기 뼈대와도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건물 안에 고립된 생존자들이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 중국 시장 겨냥 MOU 체결
'군체'는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도 초청되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내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집단지성을 통해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새로운 형태의 좀비를 등장시킬 것으로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인사이드 더 플레이' 공연은 이러한 영화의 설정을 일부 차용하여, 관객들이 마치 영화 속 세계관 안으로 들어온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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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는 '인사이드 더 플레이'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지난달 중국의 공연 제작사 '포커스테이지'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사이드 더 플레이'의 핵심 포맷을 중국 현지 영화관에 적용하고, 향후 신규 체험형 콘텐츠의 기획 및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는 극장을 단순한 영화 관람 공간을 넘어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변화시키려는 롯데컬처웍스의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준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군체'와의 협업 공연은 롯데컬처웍스가 지향하는 이머시브 비즈니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인사이드 더 플레이'를 통해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