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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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2억 스트리밍 주인공 스파이에어, 킨텍스서 '떼창' 감동 재현!

고진아 기자

「오렌지」로 글로벌 스트리밍 2억 건을 돌파한 일본 록 밴드 스파이에어가 오는 9월 5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광장의 대규모 야외 무대에서 한국 팬들과 10개월 만에 다시 만난다.

이는 지난해 11월 음악 축제 '원더리벳 2025'에서 헤드라이너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 이후 약 10개월 만의 국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파이에어는 보컬 요스케, 기타 및 프로그래밍 유지, 베이스 모미켄, 드럼 겐타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이들은 '은혼', '하이큐!!', '블리치', '기동전사 건담' 등 수많은 인기 애니메이션의 테마송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깊이 각인되었다. 특히 2024년 발매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주제가 '오렌지'(Orange)는 전 세계적으로 2억 건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밴드의 글로벌 위상을 확고히 했다. K-POP 팬덤 못지않은 강력한 애니메이션 팬덤을 기반으로 스파이에어는 독보적인 음악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오렌지」 2억 스트리밍 주인공 스파이에어, 킨텍스서 '떼창' 감동 재현!
[사진=연합뉴스]

이번 공연은 기획사 리벳의 주최로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광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진다. 대규모 야외 무대가 선사할 개방감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는 스파이에어의 강렬한 록 사운드와 완벽한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스파이에어는 과거 인터뷰에서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밴드 멤버들은 「한국 팬들의 미친 듯한 떼창과 열광에 구원받는 기분」이었다며, 당시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팬들의 뜨거운 함성에 대해 「몸과 마음을 전율케 하는 성량은 정말 압권」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가을, '떼창'으로 밴드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한국 팬들과 스파이에어가 대규모 야외 무대에서 다시 만나 더욱 폭발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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