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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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6일 첫 방송 ‘김부장’, 소지섭의 분노의 핵주먹… 압도적 카타르시스 선사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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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 소지섭이 1차 티저를 통해 전 세계 아빠들의 대리만족 유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될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남대중 작가와 이승영 감독, 신예 이소은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스산한 배경 속에서 등장한 김부장(소지섭)이 울분에 찬 목소리로 의문의 컨테이너 문을 열며 시작된다. 이어 남북파 공작원 시절의 범상치 않은 과거와 함께, 민지 엄마의 애절한 유언 위로 눈물을 글썽이는 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딸 민지를 홀로 성장시키며 딸바보가 된 면면이 펼쳐지지만, 이내 딸 민지(서수민)가 어딘가로 도망치고 김부장이 멱살을 잡히는 등 불길한 상황이 이어진다. 쏟아지는 비를 뚫고 우두커니 응시하던 김부장은 안경을 고쳐 쓰며 각성의 기운을 내뿜는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온다’라는 자막 이후에는 평범한 아빠들의 파격 변신이 몰아친다. 찢어진 셔츠 사이로 상처와 식스팩이 드러난 김부장이 “지금부터”라고 읊조리자, 태권도복을 입은 성한수(최대훈)가 결연한 표정을 짓고 군복을 입은 박진철(윤경호)이 바주카포를 쏘며 대형 폭발을 일으킨다. 김부장의 경고와 함께 박진철의 맨손 괴력 액션, 성한수의 날아 차기가 합세하며 아빠들의 반전 액션을 가동한다.

뒤이어 비소를 머금은 주강찬(주상욱), 심각한 표정의 상아(손나은), 비밀스러운 남파 공작원 강성(김성규) 등이 미스터리하게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울분에 찬 김부장이 괴한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분노의 핵주먹 엔딩이 펼쳐져 넘사벽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오는 6월 26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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