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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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지디’ 김민율 예선 1위 등극… ‘미스트롯 포유’ 전국 신동 자랑 특집 후끈

김영주 기자
'미스트롯 포유' 6/11 방송분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가 역대급 신동들의 무대로 목요일 예능 정상 자리를 지켰다.

6월 11일 방송된 ‘미스트롯 포유’ 5회는 ‘전국 신동 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전국 기준 시청률 4.1%,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단 4팀만 본선에 오를 수 있는 예선전으로 치러졌으며, 지난주 2연승에 성공한 윤태화X현대화가 나미의 ‘영원한 친구’로 흥겨운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본격적인 신동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김하린은 김용임의 ‘꽃바람’과 금잔디의 ‘오라버니’로 뛰어난 판소리 꺾기를 선보이며 171점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역대 최연소 참가자인 7세 박차오름은 나훈아의 ‘어매’를 폭발적인 성량으로 소화해 김용빈의 극찬을 받으며 178점을 획득했다. 대구 신동 김보민은 주병선의 ‘칠갑산’을 농익은 감성으로 불러 “보물이 나타났다”는 감탄과 함께 182점을 기록했다. 한편 만능 재능꾼 황세린은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뮤지컬 배우 김채윤은 이문세의 ‘소녀’를 부르며 눈길을 끌었으나 각각 163점과 170점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예선 1위의 영예는 염유리의 짝꿍인 ‘남해 지디’ 김민율에게 돌아갔다. 청소기 대를 들고 등장한 김민율은 지드래곤의 ‘삐딱하게’와 ‘바람났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튜디오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고, 최종 185점을 받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우뚝 섰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할 최종 4개 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이들이 윤태화X현대화의 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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