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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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야노시호, 사춘기 딸 감정 보듬는 긍정 대처법

김영주 기자
편스토랑 7월 9일 방송 리뷰
('편스토랑' 방송분 캡처)

모델 야노시호가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 사랑이의 눈물과 감정 변화를 긍정적으로 포용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 베이비에서 어느덧 14세 소녀로 성장해 사춘기를 맞이한 사랑이와, 딸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 야노시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야노시호는 한국어 공부를 하던 중 최근 체중이 4kg 증가했다고 고백하며 직접 체중계에 올랐다. 프로필상 키 173cm인 그녀의 현재 몸무게는 56kg으로 확인됐다. 이에 야노시호는 자신만의 단기 다이어트 비법인 토마토 물회 국수와 연두부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요리 중간중간 칼로리를 소모하는 이른바 ‘급빠 댄스’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야노시호는 한국에 입국하는 딸 사랑이를 마중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사랑이는 엄마의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눈물을 터뜨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은 갱년기이고 사랑이는 사춘기라 힘들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사랑이는 인터뷰를 통해 “3일 동안 시험이 있는데 통과하지 못하면 방과후 수업을 들어야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며 눈물의 이유가 학업 스트레스였음을 고백했다.

야노시호는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는 사춘기 딸의 감정을 한발 물러서서 지켜보고 존중하는 대처법을 보여줬다. 딸을 위해 치즈 닭갈비를 요리한 야노시호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랑이를 위해 즉석에서 닭갈비 마제소바를 만들어주는 등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며 교감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사랑이의 사춘기가 본격적으로 폭발하며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돼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KBS 2TV ‘편스토랑’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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