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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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포유’ 길려원, 스승 이호섭과 눈물의 첫 합동 무대… 사제지간의 특급 하모니

김영주 기자
'미스트롯 포유'

트로트 경연의 진한 감동을 이어가는 무대 위에서 특별한 사제지간의 재회가 이뤄진다.

6월 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4회에서는 '감사합니다' 특집 예선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주 이소나와 윤경옥 여사가 감동의 하모니로 1위에 안착한 가운데, 아직 베일에 싸인 길려원과 염유리의 짝꿍 정체와 사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중 길려원의 짝꿍은 다름 아닌 국민 작곡가 이호섭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현미의 '짝사랑', 이자연의 '찰랑찰랑' 등을 탄생시킨 이호섭은 지난 2024년 길려원이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연을 맺은 후 돈독한 사제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길려원은 경연 기간 동안 밤낮없이 세심한 지도와 응원을 보내준 스승의 진심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낸다. 처음으로 스승과 한 무대에 서게 된 길려원은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이들이 보여줄 음악적 유대감에 기대를 더한다.

도전자들의 치열한 승부수도 예고됐다. 허찬미는 본선 무대에서 이소나를 위협할 필살기를 꺼내든다. 지난 대결에서 솔로 무대 기회를 얻지 못했던 허찬미는 경연 이후 첫 독무대라며 "막상 본선 무대에 서니 탐이 난다"고 솔직한 욕심을 내비쳐 새로운 1위 후보로 떠오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맞서 예선전 동점을 기록한 홍성윤과 윤진우 팀 역시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해 진한 감정선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조준한다.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는 오는 6월 4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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