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첫회부터 수준급 실력을 선보인 제시를 꺾고 역량을 펼쳐냈다. 제시는 평소와 같이 시원하게 패배를 인정하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짧은 머리를 한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에 처음 등장하면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내뿜었다. '쇼미더머니'에서 보여줬던 실력은 물론 보는 이들을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방송 중후반부터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치타는 마지막 6번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세미 파이널에서 'COMA 07' 무대로 찬사받았다. 그는 'COMA 07'를 부르면서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를 겪었던 경험을 래퍼의 삶에 녹여냈다.랩을 표정과 몸짓에 모두 표현하는 듯한 치타의 퍼포먼스도 단연 돋보였다.
치타는 지난 10일 공동인터뷰에서 "눈에 띄는 여성 래퍼가 없다고 하는 것은 들으시는 분들이 '제2의 윤미래' 만을 찾아서인 것 같다. 여성 래퍼들을 '제2의 윤미래'에 끼워 맞춰서 그런 듯하다. 개개인을 보면 모두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5년 데뷔해 10년 동안 가요계에서 활동한 제시는 첫 회부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말투와 행동까지 모든 것이 힙합'이라는 평가를 받은 제시는 출연자 중 가장 '언프리티 랩스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시는 "치타가 끼가 정말 많다. 언니 같은 느낌이 든다"며 "'언프리티 랩스타'에 들어왔을 때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모든 멤버들이 잘하는 것 같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치타가 발전하는 것 같다. 저는 무대를 잘하는 편이지만, 치타는 가사를 잘 쓴다. 미션을 할 때마다 노력하는 것이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가 시즌2로 기획될 예정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이제 막 시즌1을 마무리한 Mnet은 조만간 지금의 힙합 열기를 이어 '쇼미더머니4'를 방송한다. 오는 4월께 이 방송이 끝나면 또 다시 곧장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로 연이어 방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