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심야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6주년 특집 '더 보컬'을 8일 오후 11시 55분에 방송한다.
지난 5일 녹화한 특집 방송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소리'라는 주제 아래 가수 이문세와 양희은, 전인권이 출연했다.
가수 데뷔 32년차인 이문세는 이날 인생 최고 노래로 유희열이 작곡한 '조조할인'을 꼽으면서 "음악 인생의 후반전을 멋지게 시작하게 해준 노래"라고 말했다.
이문세는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함께 노래 '소녀'를 열창,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손님으로 등장한 데뷔 44년차 양희은은 유희열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람들 가슴 속에 고인 소리를 대신 끄집어내는 가수가 최고"라고 말한 양희은은 후배 가수들에게 조언해달라는 요청에 "나나 잘 하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로큰롤계의 전설 전인권도 이날 힙합계의 전설 타이거JK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타이거 JK는 "태어나 처음 간 콘서트가 전인권 콘서트"라면서 "오늘 무대에 함께 선 것이 꿈 같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