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김혜수(45)는 한 장면이 나와도 시선을 끌었다.
지난 8월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무당 '서빙고'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배우 이정은(46)도 채널을 고정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MBC TV '나 혼자 산다'가 10월 넷째주(19~25일) CJ E&M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콘텐츠파워지수(CPI) 순위에서 전주대비 15계단 뛰어오른 11위를 차지했다. CPI지수는 211.9 였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혜수가 김용건의 친구로, 이정은이 황석정의 친구로 각각 등장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용건은 자신이 김혜수, 마동석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가족계획' 촬영현장을 찾아 촬영도 하고, 쉬는 시간 김혜수와 밥을 먹으며 담소를나눴다.
김혜수는 작품 속 모습이나 공식 인터뷰가 아닌, 김용건의 후배로 화면에 등장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김용건과의 살가운 우정을 과시했다.
또 이정은은 황석정의 단짝으로 출연해 황석정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음을 '증언'하며 재미를 줬다.
이정은은 이날 "엄청난 남자들이 (석정이를) 쫓아왔고, 제가 그 남자들을 정리해주는 역할이었다. 석정이는 결혼할 뻔 했던 적도 많았는데 나랑 보조를 맞춰주려고 그랬나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 혼자 산다'는 관심, 관여도가 높은 콘텐츠를 나타내는 네티즌 '직접검색' 순위에서도 전주대비 16계단 상승한 8위를 차지했다.
한편, CPI 지수 1위는 284.3의 MBC TV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로 3주 연속 왕좌를 지켰다.
'그녀는 예뻤다'는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쟁쟁한 예능 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치고 3주 연속 CPI 지수 1위를 이어가며 인기를 증명했다.
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2'가 4위로 신규 진입했고, 셰프 오세득과 최현석, 작곡가 유재환 등이 출연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전주보다 20계단 상승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