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의 아역으로 시작해 고등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어 군대를 다녀온 배우 유승호.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상상고양이'로 연기 생활 복귀를 알렸지만 지상파 작품인 SBS TV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사실상의 복귀작이다.
법정에서 살인사건을 두고 벌어지는 다툼, 재벌의 갑질, 알츠하이머, 과잉기억증후군 같은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이 드라마에서 유승호는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서진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진우는 모든 순간을 사진 찍듯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지고 거대한 악에 맞선다.
어리고 나약할 것만 같은 유승호의 도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22일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콘텐츠파워지수(CPI) 12월 둘째주 (12월 7∼13일)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첫 방송한 '리멤버'는 CPI지수 237.4로 신규진입했다.
특히 포털사이트 등에 관련 키워드를 직접 검색한 수를 나타내는 '직접 검색자 수'에서는 84만2천205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관련 게시글 수를 나타내는 '버즈량'에서는 6위, 관련 뉴스를 클릭한 수를 나타내는 '뉴스구독자 수' 9위에 랭크돼 직간접적인 관심을 고르게 받았다.
'국민그룹' god가 5인 완전체로 출연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전주보다 16계단 뛰어올라 13위에 자리했다.
'불후의 명곡'은 뉴스구독자 수(29위), '직접 검색자 수'(20위)에 비해 '버즈량'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받았다.
tvN 코믹가족극 '응답하라 1988'(308.6)과 MBC TV '무한도전'(242.3)은 이번주에도 1, 2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깜짝 등장한 MBC '일밤-복면가왕'이 4위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5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