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스페셜’ 션의 따뜻한 생활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MBC ‘다큐 스페셜’은 ‘세상을 바꾸는 하나’를 주제로 션과 정혜영 부부의 진정성 가득한 나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른 새벽부터 일어난 션은 지갑에서 만원을 꺼내 저금통에 넣고 새벽기도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션은 1년 동안 매일매일 모은 돈 365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새벽기도를 마친 션은 철인3종경기에 나서기 위한 체력단련을 4년째 이어갔다.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 자전거를 타고 수영을 하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달리기를 하면서 션이 철인3종경기에 참가하는 이유는 기부를 위해서였다. 심지어 션은 발톱이 깨지고 빠지는 일을 겪으면서도 이를 멈추지 않았다.
션은 이 같은 일을 5년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은총이와 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철인3종경기를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참가할 것을 결심했다. 션은 “두려움이 엄습해 온다. 처음이다 보니 그 느낌은 처음이었다”라고 철인3종경기에 참가했던 소감을 털어놨다.
1997년 데뷔한 뒤 2004년 이후 후배들을 키우는 일과 나눔 봉사에 집중하느라 가수로서의 활동을 중단했던 션은 지누와 함께 10년 만에 콘서트를 열었다. YG 소속 후배들과 한 무대에 서서 열정을 발산한 션은 가수로서의 일뿐만 아니라 사업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션은 봉사도, 가수활동도 열심히 하지만 가족에게도 듬직한 아빠다. 션은 아이들을 하나하나 학교에 보낸 뒤 비로소 일과를 시작했다. 하루도 쉴 틈이 없지만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인 정혜영이 일을 하러 가면 남은 네 아이는 고스란히 션의 몫이 된다. 3년째 가족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션은 아내 정혜영과 결혼한 날을 매일 세고 있다면서 사랑꾼으로서의 모습도 여과없이 과시했다.
션은 아내 정혜영과 만나 결혼하면서 가장 큰 행복을 맛봤고, 이 행복을 나만 가지고 사는 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나누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나눔을 시작했다. 네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자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부모로서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션은 가족들의 든든한 지지와 아내의 사랑을 기반으로 나눔의 기적을 만들고 있다.
한편, 션과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등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