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TV
HOT TOPICS#써치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치밀하게 빠져든다. 미스터리 넷, 집중 분석!

민보경 기자

 

사진제공= CJ ENM
사진제공= CJ ENM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 명현우, 제작 영화사 반딧불, 공동제작 OCN STUDIO, 총 10부작, CJ ENM)가 곱씹을수록 의미심장한 포인트로 놓칠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1997년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2020년 같은 곳에서 시작된 정체불명 괴생명체의 공격, 그리고 속내를 감추고 있는 특임대 팀장과 부팀장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하며 매주 미스터리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것. 시청자들 역시 '써치'만의 스릴러의 묘미를 만끽하며 본격적으로 의심 레이더를 가동시키고 있는 바. 지금까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미스터리는 총 4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다.

#1. 1997년 DMZ사건 → 2020년 DMZ에서 시작된 '괴생명체'의 공격

23년 전, 최전방 비무장지대 '둘 하나 섹터'에서는 조민국 대위(연우진)가 이끄는 제10사단 수색대대와 북한 민경대가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핵개발부대 연구위원 리경희 소좌(이가경)를 두고 총격전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2020년, 같은 장소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했다. 연이은 실종과 살인 사건에 특임대는 북의 도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도 했지만, 직접 목격한 적은 '괴물'인지, '변이를 일으킨 인간'인지 알 수 없는 말 그대로 '괴생명체'였다. 이는 묘하게 1997년, 총격전이 발생했을 당시 '방사능 주의' 표시가 있는 가방을 들고 사라진 의문의 남자를 떠올리게 했다. 당시 그는 가방과 접촉한 후 손과 눈 주위에 '수포'가 올라왔고, '붉은 눈'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밝혀진 '괴생명체'의 특징으로 '수포'와 '붉은 눈'이 확인된 바. 1997년, 사라진 의문의 남자와 2020년, DMZ에서 시작된 '괴생명체'의 공격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 걸까.

#2. 서로를 주시하고 있는 윤박-이현욱

"둘 하나 섹터에서 뭐든 발견되면 보고 하지 마. 무조건 나한테 가져와"라는 국군사령관 한대식(최덕문)의 지시를 받고 특임대 '북극성'의 의 팀장이 된 송민규 대위(윤박). 이에 팀의 안위보단 목표를 최우선에 둔 그와 다르게 부팀장 이준성 중위(이현욱)은 강한 책임감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팀원들을 챙겼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지난 4회에서 이중위 역시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송민규 대위는 제가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라며, 특임대 작전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결국 특임대의 두 리더가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채 서로를 주시하고, 각각 누군가의 지휘라인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예측할 수 있었다. 특임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세력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솟아난 이유였다.

#3. '둘 하나 섹터'의 수상한 폐건물

1997년과 2020년도에 발생한 의문의 사건을 연결하는 공통점은 비무장지대 '둘 하나 섹터'였다. 그리고 그곳에 버려진 폐건물은 그 미스터리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회에서 피로 물든 군복을 입은 남자가 폐건물을 향해 다가갔고, 이날 에필로그 영상에서는 이곳에 들어선 들개가 무언가를 만난 뒤 붉은 눈으로 변이하는 충격적인 현장이 담겼기 때문. 이어 지난 4회에서는 폐건물 주위에서 인근 천공리 마을에서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축의 사체 흔적이 발견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페건물이 '괴생명체'의 은둔지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또 다른 괴생명체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타당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4. 김호정을 찾아온 의문의 남자

지난 4회에서 용동진 병장(장동윤)의 엄마, 용희라(김호정)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온 이후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그때도 이상했잖아"라며 '지뢰', '난리' 등의 단어를 언급했는데, 이는 23년 전 DMZ사건을 연상시켰다. "아버지 안 계신다"던 용병장과 1997년 DMZ사건 사이에 묘한 연결고리를 암시하는 듯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럴 줄 알았다. DMZ사건에 또 다른 비밀이 있었다"는 합리적 의심이 피어올랐다. 갑자기 용희라를 찾아온 의문의 남자와 여전히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DMZ사건에 어떤 연관성이 존재할까.

'써치',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OCN 방송.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이상민이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감성으로 월요일 밤을 빈틈없이 채웠다. 지난 25일(월)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이상민은 노련한 진행으로 배우 김응수, 가수 조권, 운동선수 김동현을 맞이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두 다리와 왼팔을 잃은 남편과 그런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준 아내, '손발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인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은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11회에서는 30년 동안 연쇄살인사건의 기억을 안고 살아온 이들의 2019년 현재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주(박해수 분)가 부패로 얼룩진 1988년 과거의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기로 결심한 가운데, 동생 강순영(도지원 분)의 아들 차영범(송건희 분)과는 뜻밖의 오해로 얽혔다.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 소지섭이 굴욕의 멱살잡이를 당한 소시민 아빠로 첫 등장했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될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가 지난 24일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필름 포스터를 공개해 여운의 파고를 일으키고 있다.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둔 '모자무싸'가 지난 6주간 우리에게 남긴 가치들을 돌아봤다.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7회에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데이트 선택과 돌싱녀-모솔남의 잔혹한 엇갈림이 그려진다. 확고해 보였던 기존 러브라인이 위기를 맞이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기류가 감지되는 등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25일 강태주(박해수 분), 차시영(이희준 분), 서지원(곽선영 분)의 '2019년 현재'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강성 연쇄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억울하게 죽은 인물과 꼭 닮은 청년 차영범(송건희 분)의 등장도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삼지 절단 수술을 받은 아빠와 그런 아빠를 다시 마주하게 된 쌍둥이 딸들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이는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붙잡고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