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TV
HOT TOPICS#미친.사랑.X

TV CHOSUN ‘미친.사랑.X’ 분당 최고 3.8%! 진짜 실화라고? 충격을 넘어 혐오! 오은영 “이 사람은 악마” 격분! 정시아, “화가 나고 불쌍하다” 폭풍 눈물!

민보경 기자

 

사진제공= TV CHOSUN ‘미친.사랑.X’ 방송분 캡처
사진제공= TV CHOSUN ‘미친.사랑.X’ 방송분 캡처

"진짜 실화라고? 충격을 넘어 혐오스럽다!"

'미친.사랑.X'가 악마보다 더 잔인하고 악랄했던 가해자의 믿기지 않는 실제 범죄 스토리를 전하며 안방극장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TV CHOSUN '미친.사랑.X'는 '사랑해서 그랬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및 살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 범인의 심리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1%, 분당 최고 시청률은 3.8%을 기록했다.

이날 '미친.사랑.X' 게스트로 등장한 결혼 13년 차 배우 정시아는 "미친 사랑을 해본 적 있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남편인 백도빈이 자신의 첫사랑이라는 너스레를 떨며, "연애할 때 남편이 혼인 신고서를 가지고 다녔다. 결국 그 종이에 도장을 찍었다"는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첫 번째 충격 실화는 지난 2013년 발생한 농약 연쇄 살인 사건이 바탕이 된 '마녀'였다. 아내는 병색이 완연한 남편을 극진히 간호했지만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이유 없는 반감을 보였고, 시누이 역시 오빠 명의의 땅을 팔자고 종용하는가 하면 오빠에게 의문의 약물을 건네는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였다. 시누이가 또 한 번 탕약을 들고 남편의 방에 들어간 어느 날, 남편은 입에 거품을 문 채 쓰러졌고 이를 본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뺨을 후려치며 격분했다. 그리고 시누이가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남편의 방에 들어가던 그날 밤, 남편은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MC와 게스트들이 세 명의 용의자를 두고 예리한 추리를 이어간 가운데 끔찍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다. 남편이 죽기 전, 시누이에게 지금의 아내는 사별이란 상처를 입고 자신과 재혼을 했으니 잘 부탁한다는 당부를 남기고 떠났던 것. 시어머니와 시누이 모두 아내에게 의심의 촉을 드리운 상황에서 시누이는 조카와 오빠의 토사물 냄새가 같은 것을 느끼고 결정적 증거를 잡기 위해 주시한 끝, 아내가 그동안 농약을 넣은 조미료로 음식을 만들어 가족에게 먹인 정황을 밝혀냈다. 아내는 전 남편을 약물로 죽여 사망 보험금을 받은 뒤 현 남편에게 역시 같은 방법을 실행했던 상태. 아내는 결국 시어머니와 시누이까지 사망에 이르게 만들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실제 사건의 범인 역시 제초제를 넣은 환을 만들어 먹이는 방식으로 남편과 시어머니를 7개월 간격으로 사망케 했고, 두 번의 결혼을 통해 총 10억 여의 사망 보험금을 수령했으나 모두 유흥으로 탕진 뒤 무기징역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은영은 드라마 속 범인을 '사이코패스'라고 진단한 후, 어린 시절 성장 과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부모가 아이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고 옳은 기준과 도덕 원칙을 말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해 공감을 안겼다.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2012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실제 사건 '어린신부'였다. 교복을 입은 소녀는 밥을 먹다 헛구역질을 했고, 자신의 배를 증오 섞인 손길로 마구 내리쳤다. 소녀는 자신의 임신을 의심하는 엄마에게 "5개월 됐다"고 말하며 "왜 안 물어봐? 누구 애냐고!"라며 노려봤다. 그리고 엄마는 소녀를 임신케 한 남성이 자신의 동거남인 것을 알면서도, 동거남이 자신의 곁을 떠날 것이 두려워 모든 상황을 묵인해왔던 것이 드러났다. 소녀는 "매일 밤 당했고 매일 밤 울었다"며 "엄마는 뭐했냐"고 울분을 토했지만, 엄마는 "네가 행실을 똑바로 했어야지"라는 말만 반복해 충격을 안겼다.

결국 동거남은 강간 혐의로 구속됐지만 엄마는 소녀에게 혼인 신고서를 내밀며 "법적으로 부부면 나올 수 있다"고 애원했고 딸은 끝내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를 본 정시아는 "부모가 지켜줘야 하는데"라고 말문을 잇지 못하더니, "엄마의 저런 행동이 화가 나고 불쌍하다"고 눈물을 쏟았다. 손수호 변호사는 중학생인 실제 피해자가 출산까지 했지만 엄마는 방관했고, 2013년 동거남이 구속돼 재판을 받았지만 엄마가 오히려 탄원서를 써 석방을 요청한 실화를 전해 경악케 했다. 오은영은 "이 사람은 그냥 악마다. 쓰레기라는 표현도 아깝다"고 분개했고, 엄마가 딸에게 한 말들 역시 동거남에게 유린당하고 해침을 당한 것보다 더욱 비수가 됐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끝으로 '오은영의 비밀상담' 코너에는 "첫사랑에게 남편을 뺏겼다"는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연이 도착했다. 결혼 3년 차, 6개월 아이를 둔 사연자는 남편이 첫사랑의 결혼 소식에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미련을 떨치길 바라는 마음에 흔쾌히 결혼식에 보내줬다는 것을 털어놨다. 하지만 사연자는 아이의 이름과 남편의 첫사랑 이름이 같다는 사실과, 남편이 첫사랑의 결혼식에 다녀온 후 힘들어 자살 시도까지 한 정황을 알게 됐다. 사연자는 "죽이고 싶을 만큼 화가 나지만 아이가 있기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고민을 털어놨고, 오은영은 "정신적 외도가 맞다"며 "앞으로 다가올 시간이 중요하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시간"이라고 일침해 깊은 공감을 불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 모든 것이 실화라니. 보는 내내 눈물이 흘렀다" "역대급으로 충격적인 사건들 모음인 듯"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보는 듯 몰입감이 대단하네요" "오은영 박사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너무 좋다" "재연 프로그램 중 퀄리티가 제일 좋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 TV CHOSUN '미친.사랑.X'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이상민이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감성으로 월요일 밤을 빈틈없이 채웠다. 지난 25일(월)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이상민은 노련한 진행으로 배우 김응수, 가수 조권, 운동선수 김동현을 맞이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두 다리와 왼팔을 잃은 남편과 그런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준 아내, '손발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인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은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11회에서는 30년 동안 연쇄살인사건의 기억을 안고 살아온 이들의 2019년 현재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주(박해수 분)가 부패로 얼룩진 1988년 과거의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기로 결심한 가운데, 동생 강순영(도지원 분)의 아들 차영범(송건희 분)과는 뜻밖의 오해로 얽혔다.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 소지섭이 굴욕의 멱살잡이를 당한 소시민 아빠로 첫 등장했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될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가 지난 24일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필름 포스터를 공개해 여운의 파고를 일으키고 있다.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둔 '모자무싸'가 지난 6주간 우리에게 남긴 가치들을 돌아봤다.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7회에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데이트 선택과 돌싱녀-모솔남의 잔혹한 엇갈림이 그려진다. 확고해 보였던 기존 러브라인이 위기를 맞이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기류가 감지되는 등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25일 강태주(박해수 분), 차시영(이희준 분), 서지원(곽선영 분)의 '2019년 현재'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강성 연쇄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억울하게 죽은 인물과 꼭 닮은 청년 차영범(송건희 분)의 등장도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삼지 절단 수술을 받은 아빠와 그런 아빠를 다시 마주하게 된 쌍둥이 딸들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이는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붙잡고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