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TV
HOT TOPICS#미친.사랑.X

TV CHOSUN ‘미친.사랑.X’ 분당 최고 3.8%! 섬세한 심리 분석과 치밀한 사건 추리...고품격 범죄 추리쇼로 또 한 번 센세이션 반향!

민보경 기자

 

사진제공= TV CHOSUN ‘미친.사랑.X’ 방송분 캡처
사진제공= TV CHOSUN ‘미친.사랑.X’ 방송분 캡처

"국내외 아우른 믿을 수 없는 실화에 발칵!"

'미친.사랑.X'가 섬세한 심리 분석과 치밀한 사건 추리를 연이어 터트린 고품격 범죄 추리쇼로 또 한 번 센세이션한 반향을 일으켰다.

TV CHOSUN '미친.사랑.X'는 '사랑해서 그랬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및 살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 범인의 심리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일 방송된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2%, 분당 최고 시청률은 3.8%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극강의 전율에 휩싸이게 했다.

이날 첫 번째로 전해진 실화극 '내 사랑 내 곁에'는 절대 건드려서는 안됐던 무언가를 건드려 처참한 결말을 맞은 사랑 이야기였다. 아내와 남편의 절친은 남편의 눈을 속인 채 위험한 내연 관계를 맺고 있었고, 남편은 두 사람의 관계를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 채 친구에게 여자를 소개해 주겠다며 재혼 의사를 물었다. 이에 친구는 "여자라면 지긋지긋하다"며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출장을 떠난 남편은 아내가 계속해서 전화를 받지 않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집에 들러달라"고 요청했고, 친구는 아내의 집을 찾았지만 바닥에 핏자국이 낭자한 것을 보고 경악했다. 남편과 내연남인 친구, 또는 제3의 인물 등이 범인 선상에 오른 가운데 장례식장에 찾아온 형사들은 친구를 아내 살해 혐의 가해자로 지목해 소름을 유발했다.

비극적인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아내는 남편의 친구에게 "새롭게 시작하자"고 제안했지만 친구는 회의적인 태도로 맞섰던 터. 아내는 "아직도 도망간 와이프를 기다리는거냐"며 집 매매를 강행한데 이어, 남편의 친구에게 도망간 아내와 헤어진 이유를 추궁하고, 관련한 소문들을 퍼뜨리기 시작했다. 이에 남편의 친구는 여자를 찾아가 "내 마누라 얘기는 왜 했냐"고 윽박질렀고, 여자는 "당신 마누라 당신이 죽인거지!"라며 몰아세웠다. 남편의 친구는 자신의 치부를 건든 여자를 살해했고, 전 아내 역시 같은 이유로 살해한 후 사체를 안방 및 거실 등에 묻어 놓은 믿기지 않는 잔혹한 범죄로 치를 떨게 했다.

오은영 박사는 해당 사건을 "열등감이 빚은 비극"이라고 분석하며, 자신 안의 취약하고 미성숙한 부분이 건드려지며 감당할 수 없는 압박과 괴로움이 됐고, 결국 적개심을 동반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열등감을 대할 때의 자세로 "내가 아프고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은 반드시 말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가까운 관계일수록 상대가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삼가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게스트로 등장한 공현주는 현재 대학원에서 통합예술치료를 전공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오은영 박사님이 큰 영향을 줬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다"고 기뻐했다. 또한 공현주는 최근 벌어진 데이트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일 때문에 알게 된 분과 관련이 돼 공포심이 커졌던 기억이 있다"고 말해 우리 현실과 밀접히 맞닿은 각종 로맨스 범죄들에 대한 경각심을 또 한 번 일깨웠다.

두 번째 이야기 '나를 찾아줘'는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동생이 염산 테러를 당해 입원한 형을 찾아오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형수는 "목격자도 없는 상태"라며 "형이 모든 기억을 잊고 싶어 한다"는 뜻을 전했다. 형은 다행히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건강을 회복했지만 동생은 형의 외모와 행동, 말투 등이 이전과 묘하게 달라진 것을 느꼈다. 동생은 형수에게 "형이 좀 이상하다"고 말했지만 형수는 "형이 수술 후 예전 기억을 잘 못한다"며 "너무 오랜만에 봐서 예민하게 구는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결국 동생은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지만, 의사 또한 동생이 복용하는 수면제를 언급하며 과다 복용 시 기억력 및 인지 능력 저하가 올 수 있다고 말해 동생을 혼란스럽게 했다.

그리고 동생은 형의 동업자이며 가장 친했던 절친이 일터를 떠난 것을 알게 됐고, 그날 밤 형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 동생은 평소 땅콩 알레르기를 앓던 형이 아무렇지 않게 땅콩을 집어먹고, 과거 불임을 고백했음에도 현재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하는 모습에 형이 다른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동생은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 집안에 도청장치를 설치했고, 형과 형수의 대화를 통해 형의 절친이 지금껏 형 행세를 해왔음을 알게 됐다. 이는 2017년 인도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으로, 범인은 자신의 얼굴에 직접 염산을 붓는 만행까지 벌이며 다른 사람인 척 거짓 행세를 해 세간을 발칵 뒤집었던 터. 오은영 박사는 해당 사건에 대해 '리플리 증후군'을 언급하며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이 되고 싶은 가상과 허구의 삶을 살아가는 케이스들을 나열해 충격을 안겼다.

끝으로 배우 최정윤이 '오은영의 비밀상담' 코너에 등장해 '식탐에 미친 남편'이라는 제목부터 충격적인 사연을 꺼내 들었다. 사연자는 "남편 때문에 지옥을 겪는 새 신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남편이 야식으로 주문한 치킨을 직접 가져오겠다고 한 뒤 혼자 먹고 올라오는가하면, 아픈 자신을 위해 친정어머니가 직접 싸준 죽과 음식을 빼돌려 몰래 먹는 남편의 충격 행태를 고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은영 박사는 "먹는 것 외에 다른 영역도 조절이 안 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조언한 뒤 "식탐도 욕구도 조절 능력이 부족하다면 이를 도와주기 위한 상의가 필요하다"며 부부 간의 많은 대화를 나눠보기를 제안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제작진은 어디서 이런 실화들을 찾아오는 걸까 너무 대단하다" "오늘도 입 한 번 못 다물고 시청했다" "요즘 흉흉한 로맨스 범죄들이 워낙 많아서 미사X에 더욱 몰입되는 듯" "범인 심리와 사건 흐름을 게스트들과 함께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 TV CHOSUN '미친.사랑.X'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이상민이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감성으로 월요일 밤을 빈틈없이 채웠다. 지난 25일(월)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이상민은 노련한 진행으로 배우 김응수, 가수 조권, 운동선수 김동현을 맞이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두 다리와 왼팔을 잃은 남편과 그런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준 아내, '손발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인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은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11회에서는 30년 동안 연쇄살인사건의 기억을 안고 살아온 이들의 2019년 현재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주(박해수 분)가 부패로 얼룩진 1988년 과거의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기로 결심한 가운데, 동생 강순영(도지원 분)의 아들 차영범(송건희 분)과는 뜻밖의 오해로 얽혔다.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 소지섭이 굴욕의 멱살잡이를 당한 소시민 아빠로 첫 등장했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될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가 지난 24일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필름 포스터를 공개해 여운의 파고를 일으키고 있다.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둔 '모자무싸'가 지난 6주간 우리에게 남긴 가치들을 돌아봤다.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7회에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데이트 선택과 돌싱녀-모솔남의 잔혹한 엇갈림이 그려진다. 확고해 보였던 기존 러브라인이 위기를 맞이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기류가 감지되는 등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25일 강태주(박해수 분), 차시영(이희준 분), 서지원(곽선영 분)의 '2019년 현재'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강성 연쇄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억울하게 죽은 인물과 꼭 닮은 청년 차영범(송건희 분)의 등장도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삼지 절단 수술을 받은 아빠와 그런 아빠를 다시 마주하게 된 쌍둥이 딸들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이는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붙잡고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