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한일가왕전'이 한국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N '2025 한일가왕전' 5회는 시청률 4.7%(최고 5.5%)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본선 3차전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다.
에녹·김준수·최수호·박서진·신승태 등 한국 대표들이 일본의 타쿠야·신노스케·유다이·마사야·슈와 맞붙으며 숨 막히는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최수호와 유다이의 대결은 2점 차 박빙 승부 끝에 판정단 점수에서 극적 반전이 일어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최종적으로 한국은 4:3으로 일본을 꺾으며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은 트로트, R&B, 록, J팝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며 양국 가수들이 서로의 언어로 노래를 부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출연자들은 "경쟁이 아니라 교류였다", "형제처럼 가까워졌다"는 소감을 전하며 음악이 만든 문화적 의미를 강조했다.
제작진은 "'한일가왕전'은 경쟁을 넘어선 교류의 장으로, 양국 음악 교류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는 7일에는 MVP 발표와 베스트상 시상식, 한일 TOP7의 갈라쇼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