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이 단 2회만을 남겨두고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높은 화제성과 미니시리즈 1위 시청률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백번의 추억'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관전 포인트 4를 짚어본다.
#. 김다미X신예은, 반짝이는 우정 서사의 끝은?
1982년 인천 청아운수에서 만난 영혼의 단짝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우정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사랑 한재필(허남준)마저 겹쳤던 두 친구는 이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더 성숙한 선택을 하게 됐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영례와 재필이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영례와 종희가 새로운 인생 목표로 경쟁 무대에 설 것이 예고되며 이들의 반짝이는 우정이 끝까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신예은의 '키다리 오빠' 전성우도 청춘 멜로 쓸까?
종희에게 힘든 순간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키다리 오빠' 고영식(전성우)의 멜로 라인도 기대된다. 영식은 많은 말 없이도 종희의 마음을 보듬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그녀를 바라보는 온기 가득한 눈빛으로 또 다른 청춘 멜로의 가능성을 열었다. 종희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영식의 통찰력은 그가 단순한 친구 그 이상임을 암시하며, 과연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박예니-이원정-이재원, 흥미진진한 또 다른 삼각 멜로의 향방은?
애틋한 첫사랑 서사 속에 숨겨진 최정분(박예니), 마상철(이원정), 그리고 옛 연인 김정식(이재원)의 흥미진진한 삼각 멜로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정분을 향한 상철의 오래된 진심과, 딸의 존재를 알게 된 정식의 등장, 그리고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정분의 감정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 돌아온 박지환 정재광, 불안한 그림자가 미칠 영향은?
영례와 종희의 삶을 다시 흔들 노무과장 노상식(박지환)과 종희의 폭력 오빠 서종남(정재광)의 재등장 역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안긴 두 악인은 반성 없이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다. 노상식과 종남이 손을 잡고 종희의 과거를 빌미로 대양그룹 회장을 찾아갈 것이 예고되며, 이들의 어두운 그림자가 영례와 종희에게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그리고 과거의 악몽을 끝낼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단 2회만을 남겨둔 '백번의 추억'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40분, 19일(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