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11회가 전국 6.7%, 수도권 6.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단짝 친구 서종희(신예은 분)와 고영례(김다미 분)가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맞대결을 펼쳤다.
영례가 미스코리아 출전을 결심하자, 대학 진학의 꿈을 가진 종희 역시 오랜 꿈을 위해 출전을 결정하며 두 친구는 경쟁자로 마주했다. 서울 예선 등록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표면적으로는 페어플레이를 다짐했지만, 종희의 눈빛에는 영례를 넘어서고 싶은 복잡한 감정이 서려 있었다.
본선 합숙에서 같은 방을 배정받은 영례와 종희는 청아운수 기숙사 시절과는 달리 미묘한 긴장감 속에서 치열하게 대회를 준비했다.
한편, 종희의 친오빠 서종남(정재광 분)과 노상식(박지환 분)이 종희의 과거를 쥐고 미숙(서재희 분)을 찾아가 협박하면서 위기가 고조됐다. 결국 미숙은 종희의 뺨을 때리며 진이 되라고 압박했고, 이 장면을 목격한 영례 앞에서 종희는 7년간 묻어뒀던 질투, 원망, 외로움을 폭발시켰다. 영례 역시 종희의 희생을 깨닫고 무너져 내렸다.
폭풍 같은 밤이 지난 후, 미스코리아 전야제 무대에 오른 두 친구는 최선을 다했지만, 퇴장하던 종희의 시선이 객석에 멈췄다. 7년 전 자신의 과거를 아는 노상식의 섬뜩한 눈빛을 목격한 종희가 얼어붙으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엔딩은 최종회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백번의 추억' 최종회는 오늘(19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백번의 추억'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