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오늘(2일) 밤 9시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초대 우승자를 가린다. 대망의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TOP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에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가을 안방을 감성으로 물들인 이들의 베스트 무대를 짚어봤다.
■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정수 '이지훈'
이지훈은 세미파이널에서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 뿐'으로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카자흐스탄인 어머니를 위한 곡이 그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새롭게 태어나 유튜브 조회수 90만 회를 넘기는 등 큰 반응을 얻었다. '김광석 찐팬'인 그는 매 무대마다 섬세한 감성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 단단한 가창력과 폭풍 성량의 완벽 조화 '홍승민'
홍승민은 2라운드 성시경의 '영원히'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의 우려를 깨고 감미로운 보이스와 깔끔한 고음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그는 매 라운드 단단한 기본기와 풍부한 발성으로 다양한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흡수하며 차세대 '고막 남친'으로 자리매김했다.
■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몽환적인 음색 퀸 '송지우'
송지우는 첫 라운드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으로 청아하고 신비로운 음색을 뽐내 143표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무대 공포증을 딛고 세미파이널 최종 3위까지 오르며 한 발자국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 섬세→파워풀 오가는 묵직한 울림의 소유자 '천범석'
천범석은 2라운드에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불러 묵직하고 결이 고운 보이스를 증명했다. 담담한 감정선 유지와 곡 후반부 몰아치는 파워풀한 고음으로 "소름 돋은 무대"라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 날것의 매력, 허스키 보이스 끝판왕 '이예지'
이예지는 1라운드 임재범의 '너를 위해'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여성 보컬리스트에게 쉽지 않은 고난도 곡을 허스키한 음색과 거친 듯 따뜻한 감정선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제주도에서 홀로 자신을 키워낸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 섬세함의 아이콘, 휘몰아치는 감성 보컬 '최은빈'
최은빈은 2라운드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무대에서 섬세한 감성 보컬의 진가를 보여줬다. 절제된 호흡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맑고 깨끗한 음색과 뛰어난 음악적 해석 능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TOP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은 이제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6인 6색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들이 파이널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파이널 생방송 경연을 하루 앞둔 1일 진행된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성남, 대구, 서울 3개 도시 전회 전석이 매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TOP6 멤버들을 포함한 세미파이널 진출자 12인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6년 새해의 시작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 생방송 무대는 오늘(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