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방송된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 7회에서는 박지현, 김응수, 예원의 삿포로 2일차 가족 여행이 웃음과 반전으로 가득 채워지며 시청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새벽 운해를 보기 위한 도전은 날씨 탓에 실패했지만, 김응수는 두 아들과 딸을 위해 아침부터 나서는 의리를 보여줬다. 이어 삿포로 장외시장에서 털게찜, 카이센동 등 신선한 해산물 먹방을 즐기며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게를 처음 먹어본 박지현과 "게 안 좋아한다"면서도 끊임없이 손을 뻗는 김응수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메이드 카페 방문이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선 분위기에 당황하며 "돌아가겠다"고 말했던 김응수는, 이내 메이드 카페의 독특한 규칙과 하이텐션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칠순 잔치도 여기서 하겠다"는 파격 선언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러한 김응수의 반전 모습은 세대 통합 가족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예원과의 아쉬운 작별 후, 길치 가족에게는 예상치 못한 손님 츠키가 합류했다. 오사카 출신이지만 삿포로가 처음인 츠키는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로 박지현, 김응수 부자의 분위기를 단숨에 활기차게 바꿨다. 김응수는 '딸바보'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츠키와의 합류로 여행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츠키를 위해 박지현은 삿포로 랜드마크 투어를 진행하며 인생샷과 숏폼 촬영을 이어갔다. 길치 박지현 대신 츠키가 능숙하게 길을 찾아 목적지인 징기스칸 양고기 맛집에 도착하며 새로운 조합의 재미를 선사했다. 양고기를 처음 접한 츠키와 김응수 모두 "최고"라고 극찬하며 식사를 마쳤으나, 김응수가 지갑을 숙소에 두고 온 반전이 밝혀져 박지현이 계산하는 유쾌한 에피소드로 삿포로 2일차 여정이 마무리됐다.
예측불가한 웃음과 훈훈함으로 가득했던 삿포로 2일차 여행은 바쁜 일상 속 가족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박지현, 김응수, 츠키의 낭만과 케미가 더해진 다음 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길치라도 괜찮아'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