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장기용과 안은진의 행복한 결말을 그리며 종영했다. 지난 12월 25일 방송된 최종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8.1%, 수도권 7%, 전국 6.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및 7주 연속 평일드라마 시청률 1위에 해당하며, 2049 시청률도 평균 1.8%, 순간 최고 2.4%를 기록, 마지막까지 성공적인 마무리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사랑과 일 모두에서 성공하는 결말을 맞았다. 공지혁은 고다림의 도움으로 증거를 확보, 주주총회에서 공지혜(정가희 분)와 유태영(정환 분)에게 통쾌한 역습을 가했다. 또한 김인애(남기애 분)가 회사에서 제자리를 찾도록 도왔으며, 악행을 저지른 공창호(최광일 분)는 고통을 맛봤다.
이후 공지혁은 유태영의 차량에 치이는 사고로 기억을 잃었으나, 1년 뒤 우연히 재회한 고다림과의 키스를 통해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두 사람은 다시 달콤한 연애와 프러포즈를 거쳐 결혼에 성공했다. 고다림은 자신의 회사를 창업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게 됐고, 김선우(김무준 분)와 유하영(우다비 분)의 관계 역시 긍정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첫 회부터 장기용과 안은진의 키스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설렘을 선사했다. 직관적인 대사, 리듬감 있는 연출,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로맨틱 코미디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는 국내에서 방영 내내 전 채널 평일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순간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는 오랜만에 부활한 SBS 수목드라마의 성공적인 편성 전략이 통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K-로맨틱 코미디 열풍을 주도했고, 주연 배우들의 해외 인기도 동반 상승했다. 7주간 전 세계 로코 팬들을 열광시킨 '키스는 괜히 해서!'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