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은진이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를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주연으로서의 성공적인 가능성을 입증했다. 장르 불문 다채로운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매력을 선보인 안은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추민하, '연인' 유길채에 이어 '키스 괜히 해서!' 고다림 역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는 평을 얻었다.
지난 12월 25일 종영한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안은진은 햇살 같은 매력의 고다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짜릿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취업 준비생 시절의 현실적인 모습부터 공지혁(장기용 분)과의 로맨스에 빠진 러블리함,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단단함까지, 고다림의 감정 변화를 안정적이고 유연한 연기로 그려냈다. 생계를 위한 위장취업과 공지혁에 대한 마음 사이에서 느끼는 고다림의 진심과 아픔은 안은진의 섬세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특히 안은진은 장기용과의 로맨스 장면에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사랑에 빠진 여성의 행복을 미소, 표정, 눈빛 등으로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상대 배우와의 연기 호흡 또한 빛났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통해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안은진의 비주얼과 스타일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방영 내내 전 채널 평일드라마 시청률 1위, 넷플릭스 글로벌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안은진의 완벽한 로코퀸 변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온 안은진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성공적으로 섭렵하며 대체불가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