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 3회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6.2%, 전국 가구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성이 연쇄살인범 사건을 해결하고 박희순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복수와 정의 구현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시작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성은 도망치는 연쇄살인범을 검거하고 사형을 선고하는 자비 없는 단죄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의 활약은 사법부를 조종하는 박희순과 강직한 법관 김태우(백이석 역)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전 생에서 박희순에 의해 죽음을 맞았던 지성은 박희순과 정희태(김진한 역)를 미행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지성은 김태우의 시험에 들어 어려운 사건을 맡게 됐다. 이는 여자친구의 보험금을 노린 교통사고 의혹 사건으로, 사건 파악을 위해 사고 현장을 찾은 지성은 백진희(송나연 역) 기자를 만나 여론몰이를 부탁하며 박희순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 한편, 지성은 오세영(유세희 역)과의 선자리에서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이며 흥미를 더했다.
강신진은 대법원장 자리를 좌지우지하려는 치밀한 계략을 펼치는 데 몰두했다. '박혁준 사건' 재판 당일, 지성은 김선희의 보험설계사이자 사촌인 장희령(김가영 역)을 증인으로 세워 그녀가 세컨드 폰에 사망 보험 관련 정보를 숨겼음을 간파, 기지를 발휘해 덜미를 잡았다. 법정 벨소리로 들통난 장희령의 휴대폰 너머로 지성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지성의 팔색조 연기와 드라마의 신선한 전개,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4회는 10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