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9화에서 도라익이 맹세나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날 맹세나와 도라익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ENA에서 방송된 9화 시청률이 수도권 자체 최고인 3.6%, 전국 3.2%(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맹세나와 도라익은 강우성의 아픈 진실을 마주했다. 도라익은 강우성이 홀로 감당하던 아픔을 알아채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빠졌지만, 맹세나는 그런 도라익에게 슬퍼해도 괜찮다며 따뜻하고 단단한 위로를 건넸다.
도라익은 용의자 신분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지자,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봤다.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라는 홍혜주의 제안을 거절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했고, 그 결심의 중심에는 도라익에게 살아갈 용기와 믿음을 전해준 맹세나가 있었다.
맹세나를 향한 도라익의 마음은 더욱 깊어져 갔다. 맹세나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박충재의 질투 어린 타박 속에서 도라익은 "내가 고마워하는 마음만으로 끝낼 자신이 없다"고 그 이상의 감정을 고백했다. 이어 맹세나와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과 아쿠아리움 방문 등 평범함이 도라익에게는 꿈같은 시간이었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가까워지는 순간마다 맹세나를 향한 그의 마음은 커져갔다.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한강에서 도라익은 마침내 진심을 전했다. 항상 완벽한 이미지를 지키려 숨겨왔지만, 맹세나와 함께할 때 비로소 '나'다워질 수 있었다는 고백이었다. 맹세나가 "도라익 씨가 도라익 씨다운 게 좋았다"고 말하자, 도라익은 "더는 숨길 수가 없어. 도저히 마음이 멈춰지지가 않아. 좋아해"라며 진솔한 고백을 던져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라익을 둘러싼 또 다른 사건을 터트리려는 백기자의 수상한 움직임과 사건을 재검토하는 곽병균의 모습도 그려졌다. 맹세나를 향해 직진하는 도라익 앞에 어떤 위기가 다가올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10화는 오늘(20일) 밤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사진='아이돌아이' 9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