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 한일전 출전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신붐 팀과 기묘한 팀의 파이널 매치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지난 2026년 1월 25일 방송에는 '배구 황제' 김연경이 중계석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정확한 분석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경은 경기 전 양 팀 선수들의 역할과 경기력을 완벽히 파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일본 배구 레전드 나카가이치 유이치가 영상으로 등장, 한일전을 예고하며 양 팀 선수들의 승부욕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파이널 매치 1세트 초반은 신진식 감독의 신붐 팀이 조직력을 바탕으로 송민준의 활약과 우지원-카엘의 예술적인 세트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김요한 감독의 기묘한 팀도 만만치 않았다. 시은미와 이유안의 서브 에이스, 윤성빈의 강스파이크로 흐름을 빼앗아 1세트를 25대17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세트를 내준 신붐 팀은 2세트 시작과 동시에 각성했다. 카엘의 눈빛이 달라졌고, 송민준-우지원-카엘의 세트 플레이가 다시 빛을 발했다. 송민준은 경기 중 다리 부상을 입었음에도 부상 투혼을 펼치며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기묘한 팀 또한 시은미-윤성빈의 콤비 플레이와 주장 이수근의 활약으로 맹추격했지만, 벌어진 점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2세트는 신붐 팀이 25대20으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1대1,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방송 말미 공개된 10회 예고에서는 카엘을 압박하는 이수근의 철통 수비와 신붐 팀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오스틴 강의 180도 달라진 경기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경은 "(양 팀의) 경기력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경기 결과를 예상할 수가 없다"고 말하며 남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과연 치열한 접전 끝에 한일전에 출전할 최후의 우승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 '스파이크 워'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스파이크 워'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