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84회에서는 배우 이상윤이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삶을 다룬 2인극 <튜링 머신>에 도전하는 치열한 과정이 그려진다.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인 그는 전공 지식을 총동원해야 하는 고난도 수학 용어와 방대한 대사량이라는 '대사 지옥'을 정면 돌파하며 지적인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대배우 박근형을 비롯해 최민호, 김병철 등이 참석한 특별한 뒤풀이 현장이 공개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박근형의 '매운맛 호통'에 수재 이상윤조차 진땀을 빼며 웃음을 자아냈으나, 이는 사실 제자를 향한 거장의 깊은 애정임이 드러난다. 특히 이상윤이 새벽 2시에 박근형에게 영상 통화를 걸 만큼 각별한 두 사람의 사제 브로맨스가 훈훈함을 더한다.
이날 자리에서는 배우 김병철의 철저한 자기관리 비결도 공개된다. 20대 시절부터 현재까지 일정한 체중을 유지해 온 노하우를 밝히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열정 가득한 무대 뒷이야기와 대배우들의 끈끈한 의리가 담긴 현장은 오늘(7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