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천하제빵'(연출 제작진 정보 미표기) 2회에서는 권성준이 '흑백요리사'에서 인연을 맺은 남정석, 안병태와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재회하며 역전된 관계를 선보인다. 권성준은 과거 자신보다 높은 계급이었던 이들을 평가해야 하는 상황에 부담감을 드러냈고, 남정석과 안병태 역시 "잔인하다"는 속마음을 전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시중의 유명 브랜드보다 맛있다는 극찬을 받은 도넛이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도넛의 주인공 제인영은 화려한 실력을 뽐내면서도, 자폐를 앓는 아들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이어 성수동과 용산을 대표하는 베이커들이 펼치는 '소금빵' 대전도 기대를 모은다. 연 매출 20억의 손성필과 소금빵 탑티어 김정은은 각자만의 비법인 가염버터와 탕종법으로 정면 승부를 벌인다. 하지만 심사위원 김나래가 소금빵 유행에 의구심을 표하는 날카로운 심사평을 던져 불길한 분위기가 감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서바이벌 사상 초유의 '기권 발언'이 터져 나와 충격을 안긴다. 현란한 기술로 감탄을 자아내던 한 참가자가 작업 도중 돌연 칼을 내리꽂으며 기권 의사를 밝히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과연 실제로 기권자가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첫 방송 이후 K-베이커리에 대한 신드롬급 열풍이 불고 있다"며 "2회에서는 다채로운 디저트와 함께 더욱 쫀쫀해진 관계성과 숨겨진 사연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N '천하제빵' 2회는 2월 8일(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