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극본 김아정/기획 CJ ENM STUDIOS/제작 본팩토리) 11회에서는 선재규와 윤봄이 서로의 과거와 현재의 위기를 함께 마주하며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5.5%, 최고 6.5%를 기록했으며,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방송에서 선재규는 윤봄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아픈 과거를 털어놓았다. 과거 화재 당시 아버지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려온 그는 조카 선한결만을 데리고 탈출했던 상황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봄은 선재규의 트라우마를 보듬기 위해 그의 누나 선희연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고, 선희연은 "상처는 아버지를 구하지 못한 증거가 아니라 한결이를 살린 증거"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 선재규를 오랜 고통에서 벗어나게 했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선재규의 흉터에 윤봄이 입을 맞추며 서로를 위로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윤봄을 둘러싼 위기도 고조됐다. 유명 배우인 어머니와 관련된 기자가 신수읍을 찾아와 윤봄의 사생활을 캐기 시작한 것. 이를 알게 된 선재규는 최이준과 함께 서울로 향해 기자에게 단호히 선을 그으며 든든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 과정에서 선재규와 최이준은 과거의 오해를 풀고 서로를 친구로 인정하며 미소를 유발했다.
방송 말미에는 불안한 기류가 감돌았다. 윤봄을 둘러싼 불륜 교사 의혹 소문이 신수읍에 퍼지기 시작했고, 정난희의 딸이라는 사실까지 폭로되며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불길한 예감을 느낀 윤봄이 선재규 앞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5주 연속 TOP 10을 기록하며 흥행 중인 tvN '스프링 피버' 대망의 최종회는 오늘 1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