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연출 이현석·정여진, 극본 수진·신이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씬앤스튜디오 주식회사)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돈 관계로 얽힌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 그리고 조카 선우주(박유호 분)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그린 이 작품은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잡으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박유호의 귀여운 열연과 초보 육아에 나선 배인혁, 노정의의 케미스트리가 SNS와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의 성과도 눈부시다.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방영 첫 주 만에 미국, 프랑스, 브라질, 인도 등 총 1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시청자 수 1위를 차지했으며, 9.7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일본 유넥스트(U-NEXT)에서도 한류 드라마 순위 2위에 올랐으며, 동남아 지역 HBO Max 유저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리뷰와 함께 시청 추이가 급상승 중이다.
한편, 극의 전개는 긴박함을 더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선태형의 아버지 선규태(류승수 분)가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선태형과 우현진에게 접근한 사실이 밝혀지며 큰 충격을 안겼다. 우현진을 향한 위협이 시작된 가운데, 선규태의 만행이 두 주인공의 관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반전의 서사로 기대를 모으는 '우주를 줄게' 9회는 오늘(4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