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새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가 오는 4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강태주(박해수 분)와 차시영(이희준 분)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긴 '혐관 공조' 포스터를 27일 공개했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인물과 뜻밖의 공조를 맺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8년부터 2019년까지 30년의 세월을 관통하며 두 남자가 마주하는 진실을 그려낸다. 특히 '모범택시'와 '크래시'를 성공시킨 박준우 감독과 '모범택시'를 집필한 이지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장르적 쾌감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강태주와 차시영은 살벌한 눈빛으로 대치하며 예기치 못한 재회에서 오는 압박감을 드러낸다. 박해수는 예리한 직감을 지닌 에이스 형사 강태주 역을 맡아, 고향 강성으로 좌천된 후 진범을 쫓다 증오의 대상인 차시영과 손을 잡아야 하는 딜레마를 연기한다. 이희준은 냉철한 엘리트 검사 차시영 역으로 변신, 정치적 야망을 위해 과거 자신이 괴롭혔던 동급생 강태주를 이용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치밀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해수와 이희준의 선 굵은 연기 시너지가 관전 포인트"라며 "강태주와 차시영이 지닌 특유의 서사와 관계성에 집중하면 수사 스토리와는 또 다른 극적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허수아비'는 4월 20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